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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이렇게 계속 발전한다. 삼성라이플스타일TV "TheSero" 좀 넓은 집으로 이사를 오고나서 다른 그 무엇보다 꼭 장만하고 싶지만 참고있는 가전이 있으니 바로 TV이다.TV가 있으면 의미없이 화면만 쳐다보고 있는 시간이 많이 늘어날 것 같아서 구매를 꺼리고 있었는데 최근. 그걸 감안하고서도 구매를 하고 싶은 TV가 등장했으니 바로 삼성라이프스타일TV TheSero!!TV라기 보단 하나의 아름다운 디스플레이 인테리어 같다 마치 액자와 같은 멋진 디자인의 The Frame도 있고 어디든 놓여져 있으면 모던한 멋을 뿜어낼 The Serif도 있지만 디자인적인 멋을 뛰어 넘어서 콘텐츠에 맞춰서 가로로 세로로 변화하는 TV라니..The Sero는 TV 이상의 의미로 꼭 간직하고 싶은 물건이다. The Sero의 가장 첫번째 강점은 콘텐츠의 특성에 맞춰 세로로도 또는 가로로..
베트남에서 먹던 코코넛 커피를 이제 서울에서. 콩카페 연남점 베트남에 여행을 다녀온 분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콩카페. 그 콩카페가 최초로 해외에 분점을 오픈 했습니다그것도 바로 서울! 연남동에! 지난 7월 31일에 오픈을 했는데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웨이팅을 불사하고 원조 코코넛 스무디 커피를 맛보고 있었습니다. 베트남의 그 맛을 잊지 못해서 요거프레소, 투썸, 빽다방 등에서 신메뉴로 출시한 코코넛 커피를 모두 먹어보았었는데 역시 오리지널만 못했습니다. 베트남 여행에서 1일 1콩 하셨던 기억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연남동에 들러서 맛보길 추천드릴게요! 매장의 외관부터 실내 인테리어까지 모두 베트남에 있는 콩카페 그대로 재현해 놓았구요 특히나 루프탑은 날이 조금 더 시원해 진다면 인기스팟으로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 맥주도 판매하니까 저녁에 콩카페에서..
[맛집 일상 / 송리단길] 삼방매와 파티셰리 도효 요즘 너무나 핫 한 송리단길에 다녀왔다.~리단길 시리즈 중에는 가장 최근에 생겼는데10월에 9호선이 이곳까지 연결되면본격적으로 터지게 될 곳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삼방매에서 가장 유명한 차슈덮밥어마어마한 크기의 차슈가 밥을 덮고 있는데투박해 보이는 비주얼이지만그만큼 시선을 압도하는 개성이 있는 메뉴였다.차슈덮밥 - 8,500 비빔밥 처럼 아름답게 구성된 돈코츠 라멘시계방향으로 토핑이 구간별로 이쁘게 구성되어 있어서차슈덮밥도 그렇고 보여짐에 많이 신경을 썼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비쥬얼은 합격! 이제 맛이 중요하지.돈코츠라면 -7,500 함께 나오는 마늘은 각 테이블에 있는 마늘 빻는 도구로 입맛대로 라면에 넣어 먹으면 되고차슈덮밥의 차슈는 계란과 집게로알맞게 잘라서 먹으면 된다. 차슈가 정말 정말 부드럽..
[신논현역 영동시장] 송포갈비 - "숯불돼지갈비! 단 하나의 메뉴가 가지는 어메이징한 포스!!" 이곳의 메뉴는 숯불 양념돼지갈비 한 가지입니다. 단일 메뉴인 식당은 그 단 하나의 메뉴에 식당 주인의 모든 것을 걸고 있는것만 같은 존경스러우리만치 미련한듯한 자신감이 묻어나와서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드는데요.(본래는 숯불 양념 돼지갈비 메뉴 한가지 였었는데 최근 생갈비도 시작 하신 듯 합니다! 하지만 그정도는 인정!) 파채, 쌈무, 상추. 잡다한 것 없이 딱 있어야 할 것들만 있습니다.거기에 더불어 이곳만의 비법이 담긴 듯한 고추장 양념도 눈에 띄였네요. 불이 들어오고 주문한 돼지갈비 2인분도 등장했습니다.양념갈비는 타기 쉬운만큼 종업원 분들이 모두 구워주셨어요. 잘익길 기다렸다가 한조각 먹어보니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그렇게 달지도 않고 끝까지 먹어도 질리지 않을 양념갈비 맛이에요! 쌈무에도 싸고,..
[강남역] LUNE - "눈녹듯 사라지는 포실 포실한 오믈렛의 매력, 가성비는 덤" 강남역에 오픈한지 얼마 안 된 브런치 카페이면서 펍인 곳입니다.자고로 메뉴가 쓸데없이 많은 곳은 잘 가지도 않고 추천도 하지 않지만이곳에서 맛본 오믈렛은 너무나 좋았었네요.우선 메뉴입니다.저 수많은 식사 메뉴와 음료, 맥주에 안주까지!!욕심이 너무 과하신 거 아니십니까!?수많은 메뉴를 확인하고 그냥 나갈까 고민했지만 다음 약속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일단 식사를 해결하기로 합니다.플레이트가 구성이 좋아 보이기에 토마토 오믈렛 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피클과 식기가 우선 세팅이 되구요. 짠.. 플레이트가 등장했습니다.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치즈가 올라간 매시 포테이토, 버터를 품은 소보로빵, 비빔밥 김말이, 야채샐러드, 훈제 연어 샐러드, 또띠아 피자, 크림수프, 메인메뉴인 토마토 오믈렛 리조또 로 구성되어..
[압구정역] 엘 이베리코 - 압구정에서 느끼는 스페인 돼지고기의 맛! 이베리코. 이베리코. 작년 하반기 돼지고기계의 이슈 중 하나는 이베리코가 아닐까요? 스페인에서 물건너온 도토리만 먹고 자란 귀하신 돼지님들!! 이베리코가 그렇게 맛있다며? 하고 열심히 리서칭을 해서 괜찮은 레스토랑을 찾아서 다녀왔습니다.결론은, 역시 고기는 국내산이 옳다-! 스페인에서 여기까지 행차하시느라 냉동을 해야하다보니 맛이별론가..싶습니다.하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라던가 친절한 서버분들, 독특한 스페인 메뉴들은 이 곳을 꽤 괜찮은 식당으로 생각되게 해주네요. 기본 세팅 입니다. 모던한 검은 접시위에 소금과 와사비가 있네요. 소금과 와사비 모두 퀄리티가 좋습니다. 2단 트레이 위에 샐러드와 아래에 절임 야채들이 있습니다. 절임무, 당근, 할라피뇨가 나왔네요. 불판이 달구어 지는 사이에평소 먹어 보고 ..
[논현역 영동시장] 삼촌네 고깃집 - "가성비 최고의 고깃집" 말 그대로 가성비 최고의 고깃집!그냥 싼 고깃집은 많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런 가성비의 고깃집은 쉽게 찾아 볼 수 없습니다.목살, 삼겹살은 만원 안되는 가격인 9000원에 먹을 수 있으며앞다리 살이라고 하시는 생고기는 무려 6500원입니다. 그리고 100% 목우촌 고기를 사용합니다. 특히나 생고기에는 지방이 거의 없으니 다이어트중인데 고기가 너무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이곳이 너무나 적절한 선택지가 아닐까 생각도 드네요 :D 저렴하고 집 가까이 있어서 참으로 자주 갔는데 갈때마다 친절하시고저렴한 고기집은 방문할때마다 고기의 질이 들락날락 하는 경우가 많은데이곳은 언제나 꽤 괜찮은 맛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또 한가지는 김치, 부추, 콩나물이 고기와 함께 수북하게 불판을 채워줍니다.대학시절 학교 ..
[홍대 합정역]메르시네코 - "더 이상 좋을 수 없는 디저트들!" 합정역 가까이 있는 메르시 네코 라는 카페입니다. 식사도 있고 디저트도 있고 커피도 있는 곳인데요. 무엇보다 디저트가 너무나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일본 적인 느낌과 프랑스 적인 느낌이 너무나 조화롭게 어우러진 인테리어가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카페입니다. 처음에는 말차 산 케이크의 유명세 때문에 들른 곳이었는데 베리베리 파블로바라는 보물을 발견했었습니다. 다녀온지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 조만간 쌀쌀해 지고 겨울이 오면 꼭 들러서 따듯한 분위기에 한 번 취하고,달콤한 맛에 두번 취하고 오고 싶네요. 차분하게 쓰여진 메르시 네코의 간판 새롭게 발견한 보물 베리베리 파블로바 입니다. 머랭쿠키 위에 풍성하게 올라간 딸기와 크림 블루베리가 너무 매력있어요. 부셔지면 은근 마음 아픕니다. ㅠㅠ 사각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