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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Ab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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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스프카레 | 삿포로에 왔다면 스프카레를 먹어야지! 삿포로에 왔다면 스프카레를 안 먹을 수는 없겠죠?삿포로에는 가라쿠, 스아게, 사무라이 이렇게 3대 스프카레집이 유명한데요저는 그 중에서도 야채가 맛있다는 사무라이 스프카레로 향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정말 작아요간판도 잘 안보여서 그냥 지나치기 쉽상입니다. 꼭 입구 이미지를 보시고 구글맵이든 뭐든으로 찾아가시길 바래요. 이렇게 생긴 입구 입니다.놓치지 마세요~! 입구를 들어가서 계단을 올라가면 출입문이 하나 더 나옵니다.사람이 많다면 문 밖까지 줄이 서 있을거에요 저는 금요일 저녁 8시에 도착해서 문밖에서 부터 대기했구요대략 5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9시 정도부터는 대기가 그리 많아 보이지 않았습니다.안쪽에 앉아서 대기 할 수 있는 자리가 있구요. 그곳이 다 차면 문 밖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아..
코토코토(コトコト) | 시골마을에서 만난 보석같은 카페 귤이 유명한 시골마을 야마구치 하기의 한적한 카페 '코토코토'일본 여행에서 들렀던 그 어떤 카페보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던 곳이었습니다. '아 힘들다.'싶을때마다 가장 먼저라고 떠오르는 곳이에요. 우선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야마구치 하기시 코토코토이 곳을 찾아갔던 최초의 이미지는 바로 아래에 있는 창가로 보이는 정원의 이미지 였습니다 저 풍경에 함께 담기고 싶었어요!! 도착했더니 마을 주민 두 분이서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눈이 마주쳐서 간단히 목례를 하고 그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잠시 오른쪽에 이곳 저곳 구경하고 왔더니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이곳 하기는 귤이 특산품이에요. 그래서 귤관련 음식들이 아주 많습니다. 저는 하귤주스와 토스트와 귤 마말레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많..
[일본 교토 여행 브이로그] 첫째날!! 버스 버스 패스 가격이 올랐더라구요. 기존 500엔에서 600엔으로 100엔 올랐습니다.관광객이 너무 몰려서 현지 주민들이 버스타기 너무 고생스러워 하니까관광객들을 지하철로 좀 옮겨가게 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숙소 : 하타고로 (433-1 Wakamatsucho, Shimogyo Ward, Kyoto, Kyoto Prefecture 600-8198 ) 너무 좋았던 숙소입니다. 요금은 일단 10만원 언저리인것 같은데.. 일주일 정도 전에 남은 빈방을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하면 4-5만원 정도에도 예약 가능합니다. 저는 운좋게도 9만원정도에 2박을 했습니다. 너무 친절하구요. 10만원 정도에 묵어라! 한다면 그래도 묵을만한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 위치는 교토역 근처입니다. 미소당고 : 오하기노 탄바야 (おはぎ..
하코(八紘) |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상점명 : 하코 (八紘)5-18 Yagenbori, Naka Ward, Hiroshima, 730-0027, Japan 내가주는 추천점수 : ★★★★영업시간 : 05:30PM-01:00AM (Sunday Close)오코노미야키 소바,고기,계란 (そば肉卵 ) - 850엔생맥주 - 500엔 ▽ 동영상 먼저 보고 갈게요~! ▽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 드셔보셨나요??히로시마는 무엇이 유명할까 정보를 찾아보던 중에오코노미야키가 크게 오사카풍과 히로시마풍으로 나뉜다는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오사카에서 오코노미야키를 그다지 만족스럽게 먹었던 기억이 없었어서히로시마풍은 내 입맛에 맞을까.. 하며 찾아 가봤어요! 그래서 결론은 제 입맛에는 히로시마풍이 압도적으로 맛있었습니다! 우선 당연한듯이 생맥주를 한 잔 주문하구요 ..
덴푸라 엔도 야사카 | 튀김 코스 상점명 : 덴푸라 엔도 야사카 내가주는 추천점수 : ★★★★★ 지역 : 기온거리 상점위치 : 566 Komatsuchō, Higashiyama-ku, Kyōto-shi, Kyōto-fu ▽ 동영상 먼저 보고 갈게요~! ▽ 교토 기온거리에 있는 덴푸라 엔도 야사카 라는 튀김 전문점 입니다. 바로 튀겨주는 바삭한 튀김을 코스로 맛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좀 나가지만 신선한 경험이고 맛은 두말할나위 없이 훌륭해요. 저는 가장 저렴한 4000엔 짜리 런치인 카모가와 코스를 먹었구요. 순서는 옥수수(내인생 최고의 옥수수..), 멘보샤, 새우, 완두콩 고로케, 차조기와 보리멸, 빙어, 버섯, 아나고 ,새우 야채 튀김과 밥 입니다. 이거보다 한 단계 높은 아오이 코스는 5500엔 그 다음으로 기온코스는 8000엔 ..
돈카츠 만제 | 인생 최고의 돈까스 상점명 : 돈가츠 만제추천점수 : ★★★★★지역 : Japan, 〒581-0086 Osaka Prefecture, Yao, Yokoen, 2 Chome−3−22 상점위치 : 야오역에서 걸어서 5분 이건 정말 인생돈까스! 이런 돈까스도 있구나.. 하는 돈까스의 신세계를 보여주었던 만제 돈까스 입니다. 이 곳을 다녀온 뒤론 오사카에 갈때마다 가장 먼저 "만제 돈까스 갈 시간이 되려나..." 하고 계속 고민하게 됩니다. 8시 30분에 첫 직원이 출근해서 오픈하면 예약 대기명단을 작성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8시 10분 정도부터 줄서서 8시 30분에 리스트에 이름적고 11시 30분에 입장해서 맛보았습니다. 평일이어서 도쿄엑스는 아니고 흑돼지로 먹었어요. 다음에는 꼭 도쿄엑스를 맛보러 다시 가야겠습니다. 토요일..
키스호카료 교토 | 현지에서 핫 한 파르페 처음 내가 커피숍을 간 것은 고등학교 때였다. 커피에 대한 경험은 믹스커피 뿐이었던 그때의 나에게는 주문 할 수 있을만한 건 파르페 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파르페에 빠져버렸지! 그런데 스타벅스를 필두로 프렌차이즈 커피 전문점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며 작은 커피숍에서 즐기던 파르페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나마 있던 자리도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는 빙수에게 자리를 빼앗겨 버렸다. 그래서 나에게는 일본하면 떠오르는 디저트 중 하나가 파르페이다. 여기선 빙수의 공격을 받지 않고 진화를 거듭한 파르페 들이 모여있다. 내가 찾아 간 '키스호카료 교토' 보통 파르페라 함은 잔 위로 아이스크림과 과제들을 쌓아올려 비쥬얼을 만드는데 여기서는 색색의 머랭쿠키 뚜껑을 덮어버렸다. 그런데 예뻐! 인기가 많아! 그래서 줄도.. ..
우메조노 | 전통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120년이 넘은 찻집 우메조노는 127년 창업한 우메조노라는 작은 찻집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청수사 말고도 네군대 정도 더 상점이 있고 각각의 상점이 나름대로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차가운 팥죽인 젠자이와 미타라시 당고가 함께 있는880엔짜리 세트를 주문했다.젠자이와 미타라시 당고 외에도와라비 모찌와 밤 그리고 또 이름 모를 모찌가 나온다. 당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미타라시 당고. 미타라시 당고는 구운 떡에 간장과 흑설탕으로 만든 시럽을 바른 당고인데 살짝 타버린 떡의 풍미와 식감. 그리고 간장시럽의 단짠이 너무나 잘 어울린다. 옆에 있는 달콤한 팥죽인 젠자이는 쌉싸름한 마차가 멋지게 밸러스를 맞춰주고 있었고 아래의 모찌들은 하나같이 매력적인 식감을 자랑했다. 본래 교토에 있는 동안 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