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_Abroad/JAPAN_Kyoto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쿄비차야 | 물맑은 교토에 오면 꼭 맛봐야 할 유바정식 교토는 물이 깨끗하고 맑아서 맛있는 두부를 만들기 좋은 환경이었습니다.그로 인해 두부요리는 교토를 대표하는 음식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교토 중심가에도 유명한 두부요리집이 많지만 가격대가 대체적으로 높아서 오하라에 온 김에 산젠인 바로 앞의 쿄비차야 라는 식당에 들렀습니다. 날이 살짝 쌀쌀했는데 들어오자마자 바로 따뜻한 차를 내주셨어요.메뉴는 아래 펼침에서 확인해 보세요. 제일 아래에 한국어 메뉴도 있어요. 저는 1400엔 짜리 유바정식을 주문했습니다.밥과 국, 유바, 계절야채와 참깨두부가 나오구요디저트로 두유 치즈 케이크도 함께 합니다. 밥뚜껑을 열면 그아래에 절임 야채도 들어있어요오하라가 절임야채로도 유명합니다산젠인쪽으로 올라오시다보면많은 절임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으셨을거에요. 고슬고슬 밥.. 교토에서 다녀온 수많은 식당들 중 괜찮은 곳을 추려냈을거야 1탄 1. 상점명 : 스마트 커피2. 지역 : 교토 가와라마치의 테라마치 상점가3. 내가주는 추천점수 : ★★★★4. Kyōto-shi, Nakagyō-ku,Tenshōjimaechō, 寺町通三条上る天性寺前町5375. 에그 샌드위치 700엔, 스마트 오리지날 커피 500엔 7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진 교토의 유명한 카페입니다. 만들어 진 엔틱함이 아닌 정말 오랜세월 손때묻은 엔틱한 분위기가 너무나 매력적이요.에그샌드위치는 포실포실하고 부드러운게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소금 좀 뿌려서 짭짤하게 먹으면 기가막혀요.커피는 깔끔하지만 산미가 조금 있어서 취향을 탈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렌치토스트도 유명한데 전 이미 배가 불러서... 다음에는 꼭 프렌치토스트를 먹으로 다시 가야겠습니다. 1. 상점명 :.. 센노카제 라멘 | 한국인 입맛에 딱! 일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중에 하나가 라면이 아닐까 합니다.하지만 일본에 가서 라면을 먹다 보면 초반에는 정말 기가막히게 맛있지만먹다보면 점점 짜거나 느끼하거나 해서 속이 더부룩한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하지만 이곳에서 먹었던 라면은.. 첫 젓가락질 부터 마지막까지 저를 감동의 도가니탕에 빠뜨려 놓아서 국물까지 드링킹하게 만들었습니다. 교토의 라면집 "라멘 센노카제" 입니다. 여러 매체에 소개가 된 바가 있어 대기시간이 발생합니다.식당 안으로 들어가셔서 주인분께 말씀을 하시고 번호표를 받으시고 기다리시면 됩니다.가게가 협소해서 대기시간이 꽤 발생할 수도 있으니현재 번호를 여쭈어 보시고 좀 오래 기다려야겠다 싶으시면주위에 테라마치 상점가나 니시키시장등을 둘러보고 오시면 어떨까 합니다. 입구쪽의 테이블.. 교토 카페 "스마트 커피" - 80년 전통의 카페에서 맛본 커피와 에그 토스트. 일본에는 오래된 카페들이 많습니다. 특히 도쿄로 수도를 옮기기 전 옛 수도였던 교토는 두말할 것 없겠죠.한국도 레트로한 느낌이 유행하면서 익선동이나 여러 곳에서 옛 정취가 묻어 나오는 카페들을 요즘 많이 볼 수 있는데컨셉츄얼하게 만들어진 그것과 오랜 기간 손때묻은 이곳이 주는 느낌은 꽤 다릅니다.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면 저는 안내를 받아 1층에 자리 잡았습니다.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2층으로 올라가서 2층의 분위기도 살펴보고 싶네요. 테이블 위에는 커피에 넣을 설탕이 예쁜 통에 담겨 있고요. 에그 샌드위치를 주문했더니 뿌려먹을 소금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에그 샌드위치 700엔에 6조각이 나오구요. 하얀 빵에 노란 계란이 꽤 먹음직스러웠습니다. 받자마자 포실해 보이는 게 식감이 너무나 궁금해졌었어요..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