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에서 따뜻한 옷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추운 겨울를 옷하나 없이 견디고 있는 거리의 표지판들에게
따뜻한 니트옷을 입히는 깜짝 이벤트를 벌였습니다.
기억하시나요? 털실로 마을을 변화시켰던 104세의 놀라운 아티스트 할머니를 포스팅하며
소개해 드렸던 얀바밍을 이용한 캠페인 인데요.
평소에 무심코 지나쳤던 표지판들의 픽토그램들을
발가벗은 사람으로 인지하고 겨울을 맞이해 옷을 입혀 주다니.
너무 참신한 생각의 변화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평소 익숙하게 지나쳤던 것들이
새롭게 다가올 때
무엇보다 눈에 띄는 힘을 가지는 것 같은데요.
간단한 방법으로 너무나 효과적인 전달을 한 캠페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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