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 전문브랜드 샘소나이트에는 최근에 영특한 마케팅을 진행했는데요.
누구나가 다 알만한 여행가방 브랜드인 샘소나이트는
모든사람들이 자사의 제품을 사용했으면 하는 마음을 가득담아
Samsowrap라는 래핑서비스를 진행하는 마케팅을 벌였습니다.
자사의 고객들은 이미 너무 튼튼하고 안전한 캐리어를 가지고 있기에 래핑서비스가 필요없어서 일까요?
아직 샘소나이트를 사용하지 않고 타사의 여행가방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래핑서비스를 진행하고 그위에 "I Wish I Had A Samsonite"라는 스티커를 붙여버렸습니다.
이용객들은 무료로 래핑서비스를 받으니 좋고.
샘소나이트입장에서는 엄청난 광고효과를 누리고
서로서로 윈윈하는 멋진 아이디어 아닌가요?
공항의 이곳 저곳에 초록색 래핑된 샘소나이트의 움직이는 광고래핑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특히나 공항의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이니 만큼
세계 각지에서 자사의 카피가 붙은 수화물이 등장하여 광고효과를 단단히 누렸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고객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댓가로 위트있게 광고매체를 얻은 샘소나이트.
단순한 광고 마케팅으로 받아들여지지않고
유쾌하게 받아 들일 수 있을 듯 한 건 저만이 아니겠지요?
영특한 마케팅 인정합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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